

베르사유의 장미 - Season 1 Episode 35 오스칼이 떠나야 할 때
시즌 -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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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오스칼! 장미의 운명 Oct 10,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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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춤추어라 오스트리아의 나비여 Oct 17,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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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불꽃 튀는 베르사유 Oct 24,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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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4장미와 술, 그리고 계략 Oct 31,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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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5고귀함을 눈물에 담아 Nov 07,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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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6비단 드레스와 누더기 옷 Nov 14,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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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7사랑의 편지는 누가? Nov 21,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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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8내 마음의 오스칼 Nov 28,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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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9태양은 지고 태양은 떠오른다 Dec 05,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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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0아름다운 악마, 잔느 Dec 12,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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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1페르젠의 귀국 Dec 19,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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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2결투의 아침, 오스칼은.. Dec 26,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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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3아라스의 바람이여 대답해주오 Jan 09,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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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4천사의 비밀 Jan 16,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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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5카지노의 백작 부인 Jan 23,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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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6어머니, 그분의 이름은? Jan 3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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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7만남의 순간 Feb 06,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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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8갑자기 이카로스가 된 것처럼 Feb 13,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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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9안녕, 동생이여 Feb 2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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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페르젠, 이별의 윤무 Feb 27,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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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1흑장미는 밤에 핀다 Mar 05,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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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2불길한 빛의 목걸이 Mar 12,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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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3교활하고 강인하게! Mar 19,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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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아듀 나의 청춘 Mar 26,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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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5짝사랑의 미뉴에트 Apr 02,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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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6흑기사를 만나고 싶다 Apr 09,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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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7설령 빛을 잃는다 해도 Apr 16,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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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8앙드레, 푸른 레몬 Apr 3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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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9걷기 시작한 인형 May 14,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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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0너는 빛 나는 그림자 May 21,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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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1병영에 피는 라일락 Jun 04,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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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2폭풍의 전주곡 Jun 18,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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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3영혼에 울리는 죽음의 종소리 Jul 02,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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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4테니스 코트의 맹세 Jul 09,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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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5오스칼이 떠나야 할 때 Jul 23,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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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6암호는 ′안녕′ Jul 3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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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7뜨거운 맹세의 밤 Aug 06,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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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8운명의 문 앞에서 Aug 2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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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9돌아오지 않는 미소 Aug 27,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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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40안녕, 내 사랑 오스칼 Sep 03, 1980
개요
근위연대의 회의장 난입을 저지하기 위해 달려가는 오스칼와 앙드레. 회의장 앞에는 근위연대장 제로델이 국민의회 의원들 앞에 나타났다. 근위대는 의원들이 회의장을 나오지 않자 회의장을 들어가려한다. 그 때 오스칼와 앙드레가 도착했다. 오스칼은 무기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의원들을 공격하려면 자기부터 죽이고 가라고 한다. 제로델은 오스칼을 어떻게 죽이겠냐며 근위대를 물린다. 귀족들은 오스칼이 어명을 무시한 대역죄인이라며 처분을 요구한다. 귀족들의 성화에 루이 16세는 오스칼의 처분을 망설이지만, 자르제 백작은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말한다. 자르제 백작은 오스칼을 죽이고 자기도 함께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밖에서 듣고 있던 앙드레가 자르제 백작을 막는다. 실랑이를 하는데 급하게 전갈이 도착한다. 자르제가에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겠다는 왕후의 전갈이었다. 한편 감옥으로 끌려간 12명의 대원들은 어차피 사형을 받을 것인데 재판장에서 하고 싶은 말이라도 하고 세상을 뜨고 싶다고 유쾌하게 말한다. 하지만 재판은 그들을 결석재판으로 처리하고 사형날짜가 정해져버린다. 하고 싶은 말고 못하고 죽게 생긴 것이다. 오스칼은 베르나르에게 12명의 병사가 아베이 감옥에 있다며 그 곳을 포위해달라고 부탁한다. 파리의 치안 문제로 그들을 석방해달라는 청원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 베르나르는 로베스피엘에게 오스칼이 부탁한 일에 대해 의논하려고 찾아왔다. 그 때 생 쥬스트가 둘의 이야기를 듣고는 그렇게 기다릴 필요없이 모여든 군중들을 베르사유 궁으로 향하게 하는게 어떻겠냐고 말한다. 베르나르가 시민들을 모으고 오스칼은 위병대원들에게 시민들의 집회에서 멀찍이 경비하라고 지시한다. 군중들 사이에 있던 생 쥬스트는 오스칼을 죽여 사람들이 베르사유 궁으로 가도록 하려고 한다. 그는 오스칼에게 달려들지만 서로 뒤엉켜 싸우다가 하수도로 떨어진다. 오스칼은 싸움 중에 가면을 벗기는데 성공하지만 얼굴은 보지 못한다. 생 쥬스트는 얼굴을 감추고 도망간다.